호르무즈서 장금상선 관련 유조선 피격 외신 보도...해수부-업계 "한국 선박·선원 아니다” 일축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9-02 20:18:27
[HBN뉴스 = 김재훈 기자]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공격받았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해상보안 분석가들을 인용해 장금상선의 영문명인 시노코(Sinokor) 소유로 알려진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호가 피격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2일 해양수산부와 관련업계는 해당 선박이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우리나라 선박이 아니며 한국인 선원도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해수부는 장금상선 측이 재용선한 선박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선박은 장금상선이 최초로 임대한 뒤 해외 석유회사에 다시 빌려주는 구조로 운항돼 왔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에는 추가 진입 통제가 이뤄지기 전에 해협 내부로 들어간 국적선 2척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여서 긴장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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