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자꾸 쓰려요' 역류성식도염 초기에 발견해야해… 예방하는 습관 알아보자
최혁진
| 2019-09-19 05:08:10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음식 섭취 버릇으로 몸이 어쩌면 약해지고 있는데, 역류성식도염도 그중 하나다. 분명 체한 것이 아닌데 속이 답답하며 더부룩한 느낌을 가지고 잦은 속쓰림과 트름이 계속 나오면 본인이 '역류성식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에 염증이 나타나는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계속 기침이 난다던가 하면 자신이 역류성식도염이 아닌가 생각해 보고 병원에 가야한다. 이어 이런 역류성식도염의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약을 먹는다던지 음식 같은 것을 통해 낫게할 수 있지만 재발의 확률도 높은데, 만약 식사 후 바로 누우면 기침을 동반해, 다양한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일어난다.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그렇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스스로 진단해 빨리 치료하고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큰 도움을 준다. 그러면여러가지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및 원인, 고통스러운 역류성식도염에는 어떤 음식 을 알아보자.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나는 원인이 알고싶다면?
역류성식도염의 이유는 위장 기능의 약화로 위에서 부터 십이지장으로 내용물을 보내는 것이 지연 돼 위 속에 있던 내용물이 썩어서 위 속 압력이 오르고 이럴때 음식물이나 위산 등 위 내용물들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여기에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는데 위장이나 식도 부위를 지나가는 신경이 스트레스로 인해 자극 받아 식도 하부를 조여 주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니면 식도, 위장 점막에 닿았을 때 상처를 내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음주를 자주 하거나 음주 후 구토를 반복적으로 할 경우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확률이 높고 너무 과화게 먹거나 야식을 하는 식습관도 식도에 있는 압력을 높여 역류성식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큰 도움을 준다.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진단, 그리고 치료는?
가장 흔히 일어나는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속쓰림과 계속나오는 트름, 가래와 마른 기침, 그리고 인두의 이물감 들이 있다. 아니면 오래된 기침으로 인해 숨이 차고, 호흡곤란도 있으며 이런 기침으로 인한 통증인 인후염·인후통이나 신물이 올라와 구토를 하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의 이런 여러가지 증상들은 식사 후 30분 이내 생긴다. 이런 역류성식도염이 계속되면 식도가 점점 좁아지는 식도흡착과 심하면 식도암으로 까지 갈 수 있어 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좋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한 후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이 역류성식도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위산분비 억제제인 제산제 약을 쓰지만 원래 자신의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우선 식사 후 바로 눕는 행위를 하면 안되고 담배, 술을 자제하고 위와 식도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름진 음식,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과식 및 폭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도 될 수 있으면 하지말자. 음식중에서도 커피랑 술은 위장과 식도 사이 괄약근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고 위장에 무리를 주는 산 성질이 많은 신맛 과일,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역시 피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막고 재생을 돕기 때문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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