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아내 임지은 "첫만남에서 골반까지 만졌다" 메밀국수 수입이 `헉` 비결은?
박지훈
| 2019-09-20 15:55:29
고명환과 아내 임지은이 메밀국수 식당으로 큰 성공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명환의 메밀국수집의 수입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명환은 지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고명환은 지금의 메밀국수집의 성공을 얻기 전까지 여러 실패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명환은 해당 라디오 방송에서 "그 전에 감자탕집, 실내 포장마차, 골프장 안 스낵바, 닭가슴살 사업 등 4번이나 사업을 했다가 다 말아먹었다"며 "철저하게 공부하고 준비해 세팅했더니 매출이 많이 나왔다"며 사업 성공의 비결을 털어놨다.
고명환은 이어 메밀국수집의 연매출이 10억이라고 알려지면서 월수입에 대해서는 "유럽 여행을 가자고 하면 바로 갈 수 있는 정도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은은 지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고명환의 스킨십 스킬을 폭로했다.
임지은은 "(첫 만남에) 어깨와 등을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고명환은 싫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고명환은 임지은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며 임지은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고명환의 나이는 올해 48세이며 임지은의 나이는 올해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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