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나이? “출연료 10배 올랐다, 12월까지 스케줄 꽉 차 있어” 깜짝

배연수

| 2019-09-24 10:24:31

▲(사진=ⓒ송가인인스타그램)

최근 TV조선 ‘뽕따러가세’에 출연중인 가수 송가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로 본명은 조은심이다. 지난 2012년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송가인은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송가인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히며 “고향 집에 하루 약 150명 정도가 찾아오고 주말에는 200명 정도가 온다. 고향 진도의 명물은 진돗개였는데 제가 이겼다”며 놀라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무명 때는 차비만 받고 다닐 정도였는데 지금은 10배 정도 올랐다. 콘서트 비용이 주말마다 들어온다”며 달라진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녹화 끝내고 또 전국투어 콘서트가 있다. 전국 투어 후에는 미국 뉴욕부터 하와이로 해외투어를 간다. 1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 예전에는 한 달에 2~3개 행사를 다녔다면 이제는 한 달에 1~2번만 쉴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 엄마는 무속인으로,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알려졌다. 오빠 조성재는 현재 국악연주단체 ‘바라지’에서 아쟁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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