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미쓰리’ 혜리, 류준열과 결별 NO “용기내서 오빠에게 전화” 첫 만남 ‘재조명’

배연수

| 2019-09-25 09:12:36

▲(사진=ⓒKBS2)

25일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가 첫 방송되며 여주인공 혜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혜리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10년 걸스데이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과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인정 후 서로에 대한 언급이 없어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류준열은 최근 '뺑반' 인터뷰자리에서 "잘만나고 있다"고 짧게 답하며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혜리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류준열과 친해진 계기를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혜리는 “대사는 다 외웠고 어느 정도 만들어 놨는데 막상 촬영을 하려니 걱정이 됐다. 조언을 얻고자 촬영 이틀 전 류준열에게 전화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당시 전화를 한 번도 안 한 사이였다. 내가 용기내 전화했다. 류준열에게 ‘오빠 죄송한데 사무실로 와서 한 번만 연기하는 거 봐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오빠가 너무 흔쾌히 친구들이랑 있다가 와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혜리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줄거리로 한다.


 


전작 ‘사춘기’ ‘나의 숨은 사랑’ ‘천상의 화원 곰배령’을 집필한 박정화 작가와 한동화PD가 의기투합했다. 원작은 없는 오리지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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