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 낳으면 다른 남자 찾아간다" 박민정 돌직구 프러포즈? 조현재 나이 차이 보니
배연수
| 2019-10-03 08:58:17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 아내 박민정 나이는 39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차이가 난다. 지난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프로골퍼 박민정 현재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첫 방송 당시 박민정은 “결혼할 사람은 그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 빛을 봤다. 같이 살아도 아직도 가끔 그런 빛이 난다. 아직도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뻤다. 그래서 조현재에게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아이 아빠가 돼 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난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며 돌직구 프러포즈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조현재는 “당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다. 하지만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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