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거짓이었다" 브루노, 16년 전 한국 떠난 이유 뭐길래 '울컥'...보쳉 근황은?

배연수

| 2019-10-08 22:30:51

▲(사진=ⓒ브루노인스타그램)

8일 SBS ‘불타는청춘’에 브루노가 출연하며 돌연 한국을 떠난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브루노는 올해 나이 42세로 과거 보쳉과 ‘한국이 보인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돌연 모습을 감춘 바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불타는청춘'에 첫 등장한 브로는 "안 좋은 사람을 만났다. 어린 나이에 다 믿었다. 계약서가 모두 거짓이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한국을 다시 왔으니까 옛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가끔씩 생각이 올라왔지만 한국에 대한 정이 안 떨어졌다. 상처가 아물어야 다시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브루노와 활약한 보쳉의 현재 직업은 펀드 회사, 인터넷 개발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결혼해 슬하에 6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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