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아나운서, 아내 김민정과 인스타 근황 훈훈 “5년 비밀 사내연애”
배연수
| 2019-10-09 19:47:03
9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조충현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조충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김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후훈한 외모를 드러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16년 KBS 38기 아나운서 동기 김민정과 결혼식에 골인한 바 있다.
결혼 당시 조충현은 “5년 연애 동안 동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들키지 않기 위해 주말 맛집 데이트를 하거나 퇴근 후 심야 영화를 보는 등 소소한 만남을 가졌다”며 비밀 열애 비결을 고백했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7', 'KBS 뉴스9' 앵커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KBS를 동반 퇴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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