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투어4’가 충남 예산이 낳은 스타 정준호와 네 번째 국내여행에 돌입한다.
4일(토) 밤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9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배우 정준호를 ‘여행 친구’로 초대해 충남 예산 투어에 나서는 하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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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
이날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를 물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김준호는 “또 한 번 국내 투어를 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내고, 김대희는 “충청도에 오면 꼭 연락하라고 하신 형님이 있긴 하다”며 폭풍 호응한다. ‘독박즈’는 “그러면 충청도부터 전라도까지 서쪽 해안 코스를 섭렵해 보자”라고 합의해, 대망의 ‘친구 집 고향 특집’을 시작한다.
며칠 뒤, 충남 예산에 뜬 ‘독박즈’는 “너무 좋다. 정말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다”라며 행복해한다. 정겨운 분위기 속 고향 토크가 한창인 가운데, 장동민은 충남 대전 출신인 김준호에게 “대전은 충청도로 안 쳐준다”는 도발 멘트를 던진다. 제대로 긁힌(?)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대전은 권상우, 송중기, 손석구, 김준호가 배출된 ‘미남의 도시’!”라고 파워당당하게 맞선다.
그러던 중, 이들은 ‘예산 5일장’에 도착해, 자신들을 기다리는 ‘여행 친구’를 만나러 간다. 이때 김대희는 시장에서 시민들과 악수회(?)를 하고 있는 정준호를 발견해 반갑게 인사한다. 홍인규는 “와! 예산의 연예인이다~”라며 감탄하고, 장동민은 “벌써부터 선거 유세 하고 계신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정준호는 사람 좋은 미소로 ‘독박즈’를 맞이한 뒤, “동생들이 여기까지 왔으니,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모두 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친다. 나아가 그는 “앞으로 ‘독박투어’ 동생들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내 전화 한통이면 다 해결되게 해 주겠다”고 허세(?)를 작렬해 ‘독박즈’를 기절초풍하게 만든다.
‘예산의 아들’이자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는 정준호와 ‘독박즈’가 뭉친 충남 예산 투어는 4일 밤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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