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아시아나항공과 4자 제휴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신세계 the Mile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 the Mile 하나카드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중 마일리지 적립률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 없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신세계백화점 제휴서비스와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우대서비스를 탑재해 제휴사 모든 서비스를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
|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세계 the Mile 하나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사진=하나카드] |
손님들은 전월 실적조건 없이 신세계백화점(오프라인 매장)·신세계면세점(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000원당 10마일리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당 7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받는다.
또 신세계백화점 제휴서비스로 ▲백화점 5% 할인쿠폰(실적별 3∼6매) ▲백화점 무료주차 2시간 제공 등 매월 제휴카드 상품권 사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20%까지 할인해주는 Black 멤버십 등급 혜택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1만5000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펼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드 발급·응모를 완료하면 20만원 이상 이용하는 손님에게 1만50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VISA) 3만5000원이고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신세계면세점·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마일리지를 사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손님들을 위해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없이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카드를 출시했다”며 “카드 한 장으로 신세계백화점·신세계면세점·아시아나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