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생활밀착형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 출시

송현섭 / 2023-01-18 10:29:43
생활리스크 모듈별 보장 위한 맞춤형 플랜 설계 가능

[하비엔=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생활밀착형 신상품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거생활 보장은 물론 일상생활과 반려견, 레저 및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모듈별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플랜을 설계할 수 있다.
 

▲ DB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장을 강화한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을 선보였다. [사진=DB손해보험]

 

우선 반려견을 둔 고객은 ‘홈케어와 펫케어’, 골프 애호가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 택시기사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 등 맞춤형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생활 보장 강화를 위해 기존 보장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가입 문턱도 낮췄다. 또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사유에 화재는 물론 업계 처음으로 태풍과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다.

1일당 보장 역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업계 최고 수준인 25만원으로 높였고, 화재손해와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에서 보장받지 못했던 폐기물 처리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손해를 추가해 보장성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의 고장수리비용을 탑재했고, 층간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와 이사비용을 보장하는 등 실속 담보를 추가했다. 코로나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 치료 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과 일상·레저활동에서 주로 발생하는 관절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이외 반려동물 의료비 담보와 홀인원비용(연 1회 한도) 및 골프용품손해확장 보장 등 다양한 생활보장이 가능하고, 납입면제환급형 플랜에 가입하면 암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중증질환에 대해 납입 면제는 물론 납입한 보험료도 환급해 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보장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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