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일상, 당신답게. 지키다, 삼성화재답게’를 테마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신규 광고영상은 변화하는 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삼성화재의 연구와 서비스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우선 ‘Be the Future, Beyond Insurance’라는 중장기 비전과 연계한 이번 광고는 15초와 30초 분량의 2개 버전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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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일상, 당신답게. 지키다, 삼성화재답게’를 테마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삼성화재] |
광고에서는 ▲기업안전연구소의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성 실험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시나리오 연구 ▲AI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위험을 예측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여준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는 재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79년 설립된 국내 첫 민간 방재연구소로 각종 사고 예방활동과 위험 컨설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나온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성 실험은 물론 홍수·지진·해일 위험 진단 등 각종 자연재해 관련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 화재폭발 컨설팅과 건설토목 컨설팅 등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광고 영상에 포함된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시나리오 연구 이외에도 도로·자동차·운전자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정책 수립과 실행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또 이번 광고 내용과 같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6개 주요 질병 위험을 예측하고 고객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개인 고객을 위한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앱, 기업 대상 애니핏 프로 등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최첨단 영상장비 로봇암을 활용해 원테이크 촬영기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 광고는 지상파·케이블TV·유튜브는 물론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소개한 주요 연구 분야와 서비스를 소재로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파트장은 “이번 광고는 고객이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노력하는 삼성화재의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삼성화재가 보험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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