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224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366명 규모로 2022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일정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전형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 기준 서류전형이 12배수, 필기전형의 경우 8배수 안에서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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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로고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필기전형은 오는 11월1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되는데 인성검사와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로 치러진다.
면접전형은 각자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역량을 평가받는데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원칙적으로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뺀 외부 면접위원 1명이 각 면접에 참여한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등록된 새마을금고별 경영공시 내용을 참고하면 응시자가 지원할 개별 새마을금고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경우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돼 다음 공채 시작 전까지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의 신입직원 채용에 추가 면접기회를 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총자산 300조원시대를 향해가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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