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LG유플러스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손잡고 MZ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와디즈는 창업을 원하는 사업가들에게 펀딩을 통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출발점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벤처사업가들의 서비스와 상품을 투자-시제품 제작-출시 등을 돕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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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
양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틈 3층에 와디즈 전용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20여 개의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
틈에서는 와디즈 펀딩 상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펀딩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펀딩 제품 외에도 현장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한 ‘스토어존’에 비치된 40여 개의 상품들은 스마트폰에 틈 앱을 설치하면 구매 금액의 5%가 할인,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이라면 10%가 할인된다.
양사는 틈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관심도를 측정하고 매장 내 직원을 통해 고객 반응을 수집할 계획이며 이를 펀딩 사업가들이 품질과 사용성 개선에 활용하도록 리포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은 “젊은 사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와디즈처럼 LG유플러스도 MZ세대와의 소통채널인 틈을 통해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Why Not 캠페인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Why Not 캠페인은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일상의 편견을 깨는 과감한 생각과 도전,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LG유플러스의 실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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