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서울대치과병원 및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독거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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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이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
이를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은 물론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즉각 치료하기 힘든 환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연말까지 독거노인 300여명에 대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상부상조와 사랑의 실천이라는 생명보험업 본연의 역할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모토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동참해 방역 마스크, 북커버 등 생활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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