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맞춤형 특화보장 ‘교보뇌·심장건강보험’ 선봬

송현섭 / 2023-05-15 09:38:46
뇌·심장질환 치료 여정별 보장…헬스케어서비스도 차별화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단일 보험계약으로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수술·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 상품으로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치료 여정별로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주계약으로는 뇌·심장질환 진단과 수술·입원 보장은 물론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로 추가해 보장성을 강화했다.
 

 교보생명이 단일 보험계약으로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수술·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과 함께 일과성뇌허혈발작·양성뇌종양·부정맥·특정심근병증 등 경증질환 진단과 중증질환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산정 특례를 보장한다. 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수술과 입원·통원 치료, 2대 질환 혈관조영술검사와 CT·심장초음파·뇌파·뇌척수액검사, PET검사 등을 폭넓게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24종에 달하는 다양한 특약을 통해 예방·치료·회복 관리까지 뇌·심장질환 치료에 대한 모든 과정을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해 고혈압·당뇨 등 전조질환부터 협심증과 뇌출혈·뇌경색증은 물론 뇌정위적방사선수술과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수술,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수술, 스텐트삽입수술, 혈전용해치료, 수혈과 중환자실 입원 등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또 치료 후 회복 관리를 돕기 위해 재활치료와 합병증을 비롯해 간병과 욕창, 뇌·심장장애 등 후유증까지 보장하는 신규 특약도 대거 확대했다.

고령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연령은 80세까지 늘어났으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일 경우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 팀장은 “건강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뇌·심장질환 치료 모든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 보장을 확대해 더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가입 고객에게 평소 건강관리와 일반 치료지원과 함께 뇌·심장 특화 치료, 3대 질병 치료를 돕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뇌·심장특화형’을 제공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 주계약 가입액 1000만원 기준 2만211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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