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여성건강 특화 ‘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 출시

송현섭 / 2023-02-13 09:42:10
유지보너스 혜택에 생애 변화 맞춰 생활자금 활용도 가능해

[하비엔=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병과 위험을 단일계약으로 보장해주는 ‘(무)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보장을 결합한 여성GI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교보생명이 여성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병과 위험을 단일계약으로 보장해주는 ‘(무)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 [사진=교보생명]

 

우선 주계약에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에 중증치매와 말기신부전증·루게릭병·다발경화증 등 모두 23종에 달하는 주요질병과 수술 등을 보장한다. 3대질병은 중증 여부와 상관없이 질병코드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받게 된다.

특히 주계약 가입액의 140%를 진단보험금으로 받고 이후 사망시 가입액의 1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어 보장성이 강화됐다. 여성건강 특화보장을 강화한 특약으로 여성생식기암과 초기 유방암, 유방절제·보전수술, 자궁내막증, 급여요실금 수술, 임신·출산 관련 고혈압·당뇨 및 산과질환 등 여성질병과 수술을 보장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질병과 함게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항암방사선약물치료·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혈전용해치료를 보장한다. 당뇨와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을 비롯한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해주는 점도 매력적이다.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혜택도 커지는데 교보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나면 계약자적립금의 최대 2.5%까지 ‘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또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약환급금이 50%만 지급되도록 설계해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낮췄다. 시장상황에 상관없이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로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을 적용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최근 고객 니즈를 고려해 여성의 건강을 평생 지켜주는 여성GI종신보험을 출시했다”라며 “다양한 질병 보장과 여성 특화질병 보장 강화, 여성의 건강관리를 돕는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종신보험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 15세부터 최대 56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천만 원 이상 가입 시 기존 헬스케어서비스에 임신·출산 맞춤관리, 여성질환 전담간호사 1:1 코칭콜 등 여성특화 서비스와 환자의 주거환경을 소독·살균하는 헬스홈케어서비스를 더한 ‘교보우먼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제공한다.

또한 제휴사 앱을 통해 여성건강 다이어리 및 여성·건강제품 몰 서비스와 암 등 주요질환별 식단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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