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올해 첫 사회공헌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송현섭 / 2023-01-09 11:37:46

[하비엔=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사랑의 연탄은 모두 1만장에 달한다.
 

▲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임직원 및 가족이 서울시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2년간 실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해마다 진행하던 활동을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쉬게 돼 아쉬운 마음이었다”라며 “오랜 만에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부터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시킨 후 다문화 가정지원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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