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파리 오트쿠튀르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월1일 오전 11시~오후 6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고, 당첨자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에서도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100대 한정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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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제품. [사진=삼성전자] |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을 채택했고,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브러시’와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 테마로 UX 디자인을 구현했고, 비앙케토 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가 제공된다.
한편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내달 2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딜라이트와 홍대본점, 강남본점, 대치본점 4개 매장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더현대 서울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 등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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