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규제지역 지정 이후 오피스텔 시장 관심 지속… ‘테라스99 동탄’ 계약 진행

정동환 기자 / 2026-07-03 10:32:59
동탄, 7월부터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아파트 규제 강화에 따른 오피스텔 시장 영향 주목
‘테라스99 동탄’, 청약 마감 후 정당계약 진행
  이미지 = 테라스99 동탄 제공

 

[HBN뉴스 = 정동환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구가 용인 기흥구, 구리시와 함께 7월 1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이들 지역을 신규 규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7월 5일부터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일정 요건에 따라 실거주 의무가 적용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동탄구의 올해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6월 넷째 주 기준 11.38%를 기록했다. 동탄구와 용인 기흥구는 반도체 산업 관련 개발 기대감과 GTX-A 개통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왔다.

이번 지정으로 동탄구 내 아파트 시장에는 대출, 청약, 전매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제한되며, 유주택자의 주택 구입 목적 대출이 제한된다. 청약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등도 적용된다.

반면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돼 일부 규제 적용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규제 강화 이후 오피스텔 시장의 수요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동탄역 인근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테라스99 동탄’은 최근 청약을 마치고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청약 접수 결과 전 호실이 마감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29대 1을 기록했다.

‘테라스99 동탄’은 경기도 화성시 여울동 일원에 조성되며 GTX-A와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예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전 호실 투룸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또는 발코니가 적용된다. 주변에는 공원 조성 사업과 의료시설 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테라스99 동탄’의 정당계약은 금일까지 진행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하반기다. 갤러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라스플로레스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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