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황현식 대표가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지난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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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 1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했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 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받아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나눔활동인 U+희망산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계기로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나눔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매월 임직원이 영락보린원을 방문하거나, 원아들을 용산 사옥으로 초청해 생일파티를 열어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중단됐다.
LG유플러스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 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이 참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동화책을 만드는 U+희망도서를 비롯해 군인 자녀를 위한 12주 챌린지, 캐릭터 무너 팬 커뮤니티에서 모금한 기부금 및 굿즈 판매금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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