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개막 100일을 앞둔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티켓 세일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4~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공동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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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이 오는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앞두고 티켓 세일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사진=한화생명] |
글로벌 상위 8개국 여성 골퍼들이 모여 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르는 이 대회는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LPGA 투어일정에 복귀했다. 특히 특정 대륙이나 지역이 아닌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LPGA만의 독특한 국가대항전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지난해 11월 참가 8개국이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LIFEPLUS는 대회 특성을 살려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8개국은 디펜딩챔피언인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스웨덴·잉글랜드·태국·호주·중국이다. 최종 출전 선수 32명과 국가 시드는 오는 4월3일 기준 DIO 임플란트 LA 오픈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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