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 쾌거

이지희 / 2024-09-13 12:27:20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통신 브랜드 ‘유쓰’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해마다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분야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즈다.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왼쪽)와 김혜미 LG유플러스 구독제휴상품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유독’은 콘텐츠 서비스와 라이프 쿠폰을 각각 1종씩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유독PICK2’와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만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투표 결과 분석에 따르면, 전체 투표자 가운데 여성 비율과 미혼자 비율이 각각 61%와 65%를 차지했고, ‘유독’의 핵심 상품인 OTT·미용·쇼핑 등에 관심이 많은 미혼여성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또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인 ‘유쓰’는 Z세대의 니즈에 맞춘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견인해 2년 연속 20대 전용 통신브랜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독과 유쓰가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니즈를 파악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MZ고객의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니즈를 파악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유쓰 전용 통신상품’과 영화·전시 등 20대가 선호하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유쓰데이’, 크리에이터로의 성장기회와 활동 우수자에게 채용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유쓰피릿’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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