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023시즌 남녀 프로골프선수 공식 후원

송현섭 / 2023-04-03 11:22:04
KPGA 서요섭·문도엽·장희민…KLPGA 서어진·정시우 등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서요섭·문도엽·장희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서어진·정시우 등 5명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KPGA 서요섭과 문도엽은 기존 후원계약을 연장하고 KPGA 장희민과 KLPGA 서어진과 정시우를 새롭게 영입한 것이다.
 

 DB손해보험이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서요섭·문도엽·장희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서어진·정시우 등 5명을 공식 후원한다. [사진=DB손해보험]

 

장희민은 루키 시즌인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스타덤에 올라 주목받았다. 10대부터 DP월드투어 3부 등 유로프로투어에서 뛴 만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서어진은 지난 2018년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고 KLPGA 정규투어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시우는 2022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여 2023시즌 정규투어 기대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어진·정시우·장희민은 “저희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DB손해보험에 감사하다”라며 “명문구단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무한한 성장·발전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2023시즌을 맞이해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올해 18회째인 KPGA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원주DB프로미 농구단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DB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내셔널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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