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월부터 ‘2023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송현섭 / 2023-03-31 11:25:35
전국 6개 주요 도시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대상
디폴트옵션 등 퇴직연금 전반 관련 필수 지식 제공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은 오는 4월부터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3 삼성생명 퇴직연금 실무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에서 변화된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기업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이 오는 4월부터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3 삼성생명 퇴직연금 실무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생명]

 

앞서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육간행물과 비대면 강연으로 대체됐지만, 올해는 4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열린다. 오는 4월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1일), 대구(12일), 인천(13일), 대전(14일), 광양(19일)에서 각각 열리고, 서울은 4일과 6·20일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제도 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운용 방안 ▲퇴직연금 전반의 필수 기초지식 ▲퇴직연금 제도 운용 체크리스트 등이다. 

 

지난 2019년 아카데미 참석자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3% 이상이 교육 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사전신청 고객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7월 도입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 대한 가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3일부터 삼성생명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을 사전 지정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이 출시되는 6월에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비롯한 퇴직연금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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