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 |
▲ 갑을녹산병원에서 주순남 간호부장(좌측에서 4번째)이 박영란 부산광역시 강서구 보건소 재택치료팀장(좌측에서 3번째)으로부터 부산시장 표창장을 전달받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영란 부산광역시 강서구 보건소 재택치료팀장은 지난 주 갑을녹산병원을 방문해 주순남 간호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을녹산병원은 당시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안심병원과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코로나19 24시간 재택치료와 선별진료소, 코로나백신접종센터, 코로나확진자 입원 병동 운영 등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 등 지역민을 위해 지속 대응해 왔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인공신장센터와 관절·척추 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신경과를 신규 개설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