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KB국민은행 13개 지역 그룹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과 과일 등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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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서울시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왼쪽부터)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김동용 신영시장 상인회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허주일 KB국민은행 강서4 지역본부장,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이날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이웃에게 지원할 10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동반 성장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 이웃 13만6000여 가구에 총 8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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