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영예

송현섭 / 2023-02-23 12:37:46
하나 FX트레이딩 시스템·하나 FX마켓 등 특화서비스로 호평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에서 22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과 6회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연속 22회 받았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영국 런던 현지시간 22일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시상식에 참석한 신경연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 2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이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대표(왼쪽 4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영국 런던 현지시간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비대면 외환거래를 위한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 ▲환테크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해외주식 투자와 외화 카드결제 계좌로 활용 가능한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등 특화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꾸준하게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세계 25개 지역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모바일 앱 ‘Hana EZ’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飛上) 프로그램’과 수입 인수금융 지원 ‘Usance 송금’ 등 외환시장 활성화와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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