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외식 자영업자 대상 ‘찾아가는 소호 멘토링 스쿨 7기’ 운영

한시은 / 2024-08-27 14:40:38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위기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7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장 진단과 경영·프랜차이즈·세무·SNS 컨설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한식·중식·양식·카페 등 각 분야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전국 소재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자영업자와 매칭해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멘토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경영 컨설팅 센터로, 현재까지 총 4만6000천건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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