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맵 ‘장소상세’ 서비스 개편…다양한 정보 ‘한눈에’

이지희 / 2024-08-01 15:01:33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맵의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맵 장소상세는 정보가 필요한 장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화면의 장소를 누르면 주소·전화번호·이용자 후기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맵 앱 5.18.0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가 카카오맵의 ‘장소상세’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사진=카카오]

이번 개편을 통해 장소를 누르면 기본 영역에서 예약·배달·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주차장·주유소·기차역·지하철역 등 교통 관련 장소의 정보 시인성을 높였다. 또 장소 이미지를 크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고 예약·배달·즐겨찾기·전화·길찾기 등 필수 정보가 담긴 버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매장주가 매장관리와 연결된 계정으로 카카오맵을 이용하면 매장 정보를 손쉽게 추가·수정할 수 있고, 예약·톡채널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는 “카카오맵 이용자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장소 정보를 좀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