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새마을금고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는 기존 PC(인터넷뱅킹) 및 영업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원 등 주요 제증명서 8종을 모바일 뱅킹 앱 MG더뱅킹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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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
개인고객 한정으로 발급되는 모바일증명서는 발급수수료가 무료이고, 발급 방식은 PDF 파일 및 모바일 프린트 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QR코드 및 발급번호 조회 등을 통해 편리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위변조 방지 기술이 탑재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증명서 발급을 위해 프린터기가 연결된 PC에 접속하거나 직접 영업점으로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새마을금고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추후 비대면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의 종류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접속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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