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에서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의 공식파트너 기관인 에코나우와 함께하는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찾아 친환경적으로 행동하게 유도하는 ESG 실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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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신한은행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선정한 총 50개 기관 가운데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첫 교육은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가치를 주제로 학생 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우리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에코나우는 오는 9월 말까지 ‘우리동네에서 볼 수 있는 야생생물과 이를 보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실천 프렌즈’ 공모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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