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어버이날 맞아 취약층 노인들에 따뜻한 마음 전해

송현섭 / 2023-05-03 13:40:41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1억5000만원 후원금·카네이션 전달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노인 돌봄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복지 전문시설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쌀과 보양식 등 절기에 따른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KB국민카드가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노인 돌봄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 후원금을 전달식 이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특히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후원물품을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과 결연관계를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3넌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후원 역시 해당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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