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정동환 기자] 중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六一八)‘의 예약 판매가 본격화되며 K-뷰티 시장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중국 티몰(Tmall) 내 K-뷰티 화장품 브랜드들이 전반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뷰티경제 보도에 따르면 티몰의 주요 뷰티 카테고리별 5월 한달간 판매 데이터를 4월과 비교 분석한 결과, 크림(보합)을 제외한 7개 카테고리가 모두 플러스(+) 성장했다.
토너(+200%), 마스크팩(+150%), 베이스 메이크업(+150%), 에센스(+150%), 클렌징폼(+100%), 쿠션(+50%), 자외선차단제(+2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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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닥터자르트 |
특히,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닥터자르트가 2만 개의 판매량으로 한국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하며 K-뷰티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베이스 부문 역시 라네즈 ‘스킨 베일 베이스’가 2만 개의 판매량으로 한국 1위를 기록, 전체 TOP10(전체 판매량 2만~5만 개) 진입에 성공하며 롱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자외선 차단제’와 ‘베이스’ 카테고리에서도 단일 브랜드의 독주가 빛났다. 자외선 차단제 부문에서는 레시피 선스프레이가 1만 개의 판매량으로 한국 브랜드 1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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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닥터자르트 |
이 외에도 ▲클렌징폼(비디비치, 2만 개) ▲토너(미구하라, 6000개) ▲에센스(토리든, 5000개) ▲크림(궁중비책, 3000개) 등 각 카테고리별 한국 1위 브랜드들이 분전했으나, 수만 개에서 수십만 개의 판매량을 쏟아내는 티몰 전체 TOP10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618 쇼핑 축제는 ‘광군제(双十一)’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중 하나로, 매년 6월 18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초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의 창립 기념 행사였는데, 지금은 중국 전체 유통업계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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