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에 대한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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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의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해 10월 챗봇 서비스의 UI를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해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또 정확성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습 전담 직원이 답변 검수 단계를 확대해 챗봇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기 전 단순 상담이 가능하도록 챗봇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라며 “오는 6월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업무 상담이 종합적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챗봇 서비스는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2022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챗봇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KSQI는 산업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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