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식사&여가활동’ 지원

한시은 / 2024-07-29 15:40:02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일환으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북가좌동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이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식사&여가활동’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캠페인으로 선정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임직원은 약 6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여기에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금 모금과 봉사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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