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푸마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와 컬레버이션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새로운 지평선을 탐험하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아웃도어 스타일을 중심으로 푸마의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아미의 테일러링 노하우를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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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마는 아미와 함께한 컬레버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푸마] |
주요 제품은 아미의 클래식 아이템인 브러시드 코트·시그니처 티셔츠을 비롯해 스웻 팬츠·플리스 재킷·다운 재킷 스니커즈 등 기본 아이템과 스니커즈 등 총 20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브라이트 오렌지·베이비 블루 등 생동감있는 컬러 팔레트와 아미의 시그니처 하트 심볼과 푸마의 캣 로고가 만나 탄생한 컬레버레이션 로고가 눈길을 끈다.
아미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이번 컬렉션의 목표는 다양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가진 장난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아미와 푸마가 추구하는 스타일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푸마X아미 컬렉션은 푸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본점·부산본점), 현대백화점(중동), 신세계백화점(강남·본점·센텀)에서 판매되고,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신세계 센텀시티몰과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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