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소윤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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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이그룹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7억 3295만 1709건을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BTS)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K-브랜드지수는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억 3295만 170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1위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2위 코르티스(CORTIS), 3위 라이즈(RIIZE), 4위 에이티즈(ATEEZ), 5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6위 세븐틴(SEVENTEEN), 7위 엔시티(NCT), 8위 빅뱅(BIGBANG), 9위 엔하이픈(ENHYPEN), 10위 투어스(TWS)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K-팝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최정상의 파급력을 유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코르티스(CORTIS)가 1·2위를 지켰다. 특히 라이즈(3위), 에이티즈(4위), 스트레이 키즈(5위)까지 전월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면서 상위권 5강 구도가 더욱 뚜렷해진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조사에서는 중하위권의 순위 변화가 두드러졌다. 세븐틴(6위)과 엔시티(7위)가 각각 한 계단 상승했고, 지드래곤의 빅뱅(8위)도 두 계단 오르며 존재감을 높였다. 엔하이픈은 9위로 새롭게 합류한 반면, 직전 6위였던 투어스는 10위로 내려갔다. 이처럼 글로벌 활동과 음원 성과, 팬덤과의 디지털 접점 등이 맞물리면서 보이그룹별 온라인 관심도와 브랜드 지표에도 차이가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하이픈(ENHYPEN)은 확고한 그룹 세계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미주 및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글로벌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보이넥스트도어는 멤버들의 폭넓은 음악적 참여를 앞세운 차별화된 앨범 기획으로 전 세계 5세대 K-팝 리딩 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밸류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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