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업무협약

허인희 기자 / 2026-05-14 14:41:56

[HBN뉴스 = 허인희 기자] GC녹십자는 머크(Merck)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GMP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왼쪽)과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 [사진=GC녹십자]

 

협약식은 한국머크 본사에서 진행됐고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GC녹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 효율화 및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녹십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Alyglo)’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Hunterase)’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머크는 원료 확보부터 공정 기술 지원까지 생산 전반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특히 엄격한 내부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한 제품 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기술 및 공정 협의체를 운영해 최신 공정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R&D)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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