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12월 셋 째 주를 맞은 패션 업계는 겨울 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 ▲ 마르디 메크르디가 ‘22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마르디 메크르디] |
마르디 메크르디는 ‘22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식 연말 인사인 ‘2022, JOYEUX NOËL ET BONNE ANNÉE, 2023’의 콘셉트에 걸맞게 따뜻하고 반짝이는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의 키 아이템인 스웻 소재의 ‘하프 집 업’은 스팽글로 장식한 M로고 디자인과 비즈로 연출한 MRCD 로고 디자인, 플라워 마르디를 자수로 표현한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스웻셔츠는 스팽글·비즈·글리터 그래픽을 활용했고, 니트 풀오버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플라워 마르디’와 반짝이는 스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외 시퀸 스커트와 스팽글 백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29CM,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신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주간 10% 할인행사와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
| ▲ 닥터마틴이 어 콜드 월*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닥터마틴] |
닥터마틴은 오는 13일 ‘닥터마틴X어 콜드 월*’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닥터마틴 X 어 콜드 월*’ 컬렉션은 블랙-온-블랙 1461 슈즈와 상반되는 모노크롬 화이트 색상의 1461 슈즈와 부츠까지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닥터마틴 실루엣이 눈에 띄면서 슈레이스를 대체한 날렵한 프론트 지퍼가 특징이다.
또 건메탈 리벳과 엠보스 가죽, 과장된 사이드 패널 등 섬세한 디테일이 추가됐고, 화이트 1461 슈즈와 1460 부츠의 스티치 디테일은 완전한 화이트로 반영됐다.
닥터마틴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반사되는 스윙 태그를 더해 워크웨어 기반으로 한 디자인 철학은 유지하면서 브랜드 협업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
| ▲ BYC는 캐주얼 브랜드 ‘예일’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BYC] |
BYC는 오는 91일 캐주얼 브랜드 예일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YC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홈웨어 셋업과 양말로 구성됐다”며 “컬렉션 제품은 BYC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고, 예일의 마스코트인 불독 핸섬 댄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로 변신해 사랑이 가득 찬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BYC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출시에 앞서 오는 19일까지 ‘나만의 솔로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을 댓글에 작성하면 추첨으로 3명에게 ‘BYC X예일 콜라보 홈웨어 셋업과 양말, 크리스마스 패키징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