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컴투스는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 신규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컴프야V24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KBO라이선스 기반 게임으로,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캐주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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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에 신규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이번 골든글러브 카드 업데이트를 통해 투수와 타자를 합해 총 188명의 선수를 선보였다.
투수 부문에서는 1984년 최동원과 2010년 류현진, 1999년 정민태, 2004년 배영수 등 13명이 추가됐고, 타자 부문에서는 2002년 이종범, 2009년 박용택, 2009년 정근우, 2015년 양의지 등 175명이 수상 포지션을 기준으로 추가됐다.
골든글러브 카드는 각 포지션마다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들로 구성되고, 기존 라이브 카드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팀 선수가 아니더라도 라인업에 추가하면 세트덱 스코어를 적용받을 수 있어 유저 선호도가 높은 카드 가운데 하나다.
또 각 구단의 창단 유니폼과 신규 스킬과 추억의 선수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삼성·해태 등 각 구단의 창단 유니폼을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고, KBO 리그 원년 홈런왕인 해태 타이거즈 김봉연을 비롯해 OB 베어스 김광림, 태평양 돌핀스 김일권 등 투수와 타자 각 30명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골든글러브 토너먼트 이벤트’에 참여하면 성공한 난이도에 따라 ‘스킬변경권’과 ‘훈련 성장 재분배권’ 등을 얻을 수 있고, 승리 시 주어지는 이벤트 토큰 누적 개수에 따라 ‘골든 글러브 트로피’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추억의 선수 임팩트 랜덤팩’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추억의 선수 스페셜 매치 이벤트’ ‘2024 골든글러브 수상자 예측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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