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2023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국 222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371명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7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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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2023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 필기 전형은 오는 2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면접 전형의 경우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받는다. 면접 평가자로는 외부 면접위원 1명이 참여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전형별 합격자는 입사 희망자가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 12배수, 필기전형 8배수 이내로 고득점순으로 선발된다.
특히 최종면접 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해 하반기 공채 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 새마을금고의 신입직원 채용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제공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마을금고의 백년대계를 이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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