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7월부터 본사관리부서의 직원 호칭 체계를 선임과 수석 2단계로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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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
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일 본사관리부서 직원의 호칭 체계를 기존 7단계의 직급 체계가 2단계로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사원·주임·대리 직급은 선임으로, 과장·차장·부부장·부장 직급은 수석으로 각각 변경됐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직위별로 다양하던 호칭 체계를 효율 중심 관점에서 재구축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책임자급 직원과 주니어급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호칭 구분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전파하고 신속한 업무 소통을 강화하게 됐고, 조직별로 상이한 호칭 체계로 인한 혼선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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