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 데모데이 개최

송현섭 / 2022-12-22 16:17:26
액셀러레이팅 1기 스타트업 성과 공유 등

[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에서 액셀러레이팅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 액셀러레이팅 1기 스타트업들이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은 지난 7월 대전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글로벌 확장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에서 열린 액셀러레이팅 1기 데모데이 행사를 마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은 지난 9월부터 글로벌 벤처캐피탈 ‘500 Global’과 액셀러레이팅 1기 육성을 시작해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팅 1기 스타트업 10개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개월간 스케일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 ▲IR(투자설명회) 발표 ▲패널 토론 ▲투자자와의 1:1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지역 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 고도화, 글로벌사업 확장이 가속화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10월 대전 유성구 궁동에 3개 동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신축하고, 대전시·카이스트·충남대와의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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