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르켓은 아티스트 다카시 츠시마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익스클루시브 울 블랭킷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18년 키즈웨어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이후 다카시 츠시마와의 2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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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켓이 ‘익스클루시브 울 블랭킷 컬렉션’을 론칭했다. [사진=아르켓] |
이번 협업 제품은 스웨덴의 클리판 사에서 제조하는 아르켓의 시그니처 홈웨어 제품인 블랭킷으로, 컬렉션은 총 4가지 컬러(그린·핑크·블루·블랙 앤 화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동물과 꽃이 어우러진 다카시 츠시마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은 ‘자연의 조화 속에 우리 모두 하나로 살아간다’는 작가의 철학이 담겼다.
다카시 츠시마는 “나는 아르켓과의 작업을 좋아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내 작업이 사람들을 미소짓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기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익스클루시브 울 블랭킷 컬렉션’은 아르켓 공식 홈페이지와 전 세계 아르켓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일본 출신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다카시 츠시마는 특유의 핸드 드로잉으로 다양한 동식물을 표현한 작업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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