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성욱 기자] 우리카드는 오는 11월23일 세빛섬에서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 특별 만남 행사인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9시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39세(1985~1999년생) 미혼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한강 요트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대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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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 만남 행사인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 [사진=우리카드] |
또 행사 마무리에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해 제출하면,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 심사를 거쳐 무작위 추첨으로 남녀 각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청춘남녀들이 인연을 찾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청년층에게 동기부여가 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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