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자기개발 임직원 ‘스마트 러닝 플랫폼’ 도입

이길주 / 2023-02-13 16:15:27

[하비엔=이길주 기자] 시공간 제약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온라인 학습이 상시 가능 플랫폼이 현대로템에 도입돼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자기개발 활동을 할수 있게 됐다.


현대로템은 임직원을 위한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러닝은 연간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제한 없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직무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학습 니즈를 충족시키고 업무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러닝 메인 화면. [사진=현대로템]

특히 스마트 러닝은 복잡한 사전 수강 신청 절차의 필요 없이 즉시 학습이 가능하고, 신청 가능 과정 수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참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기존 학습 플랫폼인 이캠퍼스와 연동돼 학습 이력 관리가 이뤄지는 등 교육 포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강의를 동시 수강 가능한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법정 의무 교육을 포함한 직무 과정은 총 3000여 개로 경영일반·리더십·자기 개발·인문학·데이터분석·정보통신기술·외국어 등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스마트 러닝 플랫폼의 메인 화면은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는 물론 직무 기술 콘텐츠, 신규 입사자 추천 콘텐츠, 개인별 선호도에 따른 인공지능(AI) 추천 과정 등으로 이뤄져 원하는 강의를 즉각 찾을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제고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만족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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