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니 적립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
[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미국 내 수취인 계좌로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전액 입금되는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Bene-Fit 해외송금은 미국 달러화로 비대면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해외송금 상품으로,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5000원의 수수료만으로 송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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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이 미국 내 수취인 계좌로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전액 입금되는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하나은행] |
따라서 미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대면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나 하나은행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수취인 미국 계좌번호와 은행코드 ACH Routing 번호만 알면 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Bene-Fit 해외송금’은 송금수수료 5000원으로 수취인이 송금액을 고스란히 입금받게 된다”며 “앞으로 Bene-Fit 해외송금을 다른 국가로 확대 적용해 더 많은 해외송금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20일까지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0명까지 5000하나머니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올해 하나은행 첫 해외송금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또 이벤트 대상 고객 7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컴플리트’를 증정하고,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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