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토트넘 유벤투스 경기 중계’로 서버 마비까지...안티조선 운동? “TV조선 설립허가 취소하라”

이강수 / 2019-07-21 21:22:08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방송 장면 (사진=ⓒ MBC 홈페이지)

오늘(21일) 저녁,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와 호날두가 소속된 유벤투스 간 맞대결이 펼쳐져 국내외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TV조선 채널 및 서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TV조선 서버는 축구 중계를 보기 위해 몰린 누리꾼들로 인해 입장이 제한되는 등 마비가 되기도 했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누리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내에서는 “TV조선 서버관리 제대로 안하나”, “입장도 아예 안되고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이럴 거면 중계하지 말아라 그냥”과 같은 반응이 눈에 띈다.


 


한편 언론 및 시민단체가 일본의 경제 보복 논란과 관련해 조선일보의 보도를 규탄하고 나서 화제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조선일보가 일본어판에 한일 갈등을 더욱 조장하고 국민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극우 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 취소’ 글이 올라와 12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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