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늘 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한다. 이어 '나랏말싸미 줄거리' '나랏말싸미 개봉일' '나랏말싸미 결말' '전미선 사망' '전미선 사망 원인'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나랏말싸미' 줄거리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그의 신념에 함께한 사람들을 비롯해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이야기들을 그렸다. 특히 세종 역을 맡은 송강호는 백성들을 위해 새 문자를 만들려 고군분투하면서도 왕권 강화를 견제하는 유신들의 압박에 시달리고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세종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세종의 반려자 소헌왕후 역은 故 전미선이 맡았으며 불교를 진리로 받드는 스님 신미와 세종의 협업하는 모습도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나랏말싸미' 출연 배우로는 송강호(세종대왕 역), 박해일(신미 스님 역), 전미선(소헌왕후 역), 김준한(세자 역), 차래형(수양 역), 윤정일(안평 역), 탕준상(학조 역), 금새록(진아 역) 등이 있다. 영화 '나랏말싸미'의 조철현 감독은 이전 작품으로 '몽유도원도' '그날의 분위기' '사도' 등이 있다.
지난 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전미선 사망 원인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미선 씨는 전북 전부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전미선 소속사 보아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전미선 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영화 나랏말싸미 진짜 기대하는 중" "나랏말싸미 송강호 열연 또 장난아니겠지" "세종대왕님 생각하며 볼거임" "한글 사랑 나라 사랑" 등 개봉 전부터 영화 나랏말싸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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